준비물

아시아 여행 시 가져가면 좋은 감성 아이템

카메라 외에도. 여행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작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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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무엇을 가져가느냐는 무엇을 기억하느냐와 연결된다. 나는 몇 가지 아이템을 항상 챙기는데, 이것들이 여행의 질을 높여준다고 느낀다.

1. 작은 노트와 펜

스마트폰 메모도 좋지만, 종이에 직접 쓰는 것과는 다르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그날의 기억을 적는 시간. 나중에 그 노트를 펼쳐보면 그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돌아온다.

2. 필름 카메라 (또는 필름 시뮬레이션)

디지털 카메라로 수백 장을 찍는 것보다, 필름으로 36장을 찍는 것이 더 신중해진다. 비용 때문에라도 셔터를 누르기 전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요즘은 후지필름의 필름 시뮬레이션도 좋다.

3. 작은 스피커나 이어폰

숙소에서 음악을 들으며 쉬는 시간도 여행의 일부다. 그 도시에서 들은 음악은 나중에 그 음악을 들을 때마다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4. 책 한 권

전자책도 좋지만, 종이책을 추천한다. 이동 중에, 카페에서, 공원에서 읽는 책. 그 책은 영원히 그 여행과 연결된다. 나는 여행지와 관련된 소설이나 에세이를 고르는 편.

5. 접이식 에코백

아시아 여행 중 시장을 자주 가게 된다. 신선한 과일, 길거리 음식, 기념품. 작게 접을 수 있는 에코백 하나가 정말 유용하다.

6. 여행용 드립백 커피

숙소에서 아침에 직접 내려 마시는 커피. 창밖을 보며 천천히 하루를 시작하는 의식 같은 것. 현지 카페 커피도 좋지만, 자신만의 루틴이 주는 안정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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