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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당에서 주문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벨 누르기, 반찬 리필, 그리고 암묵적인 규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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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처음 왔을 때 식당 문화가 가장 당황스러웠다. 프랑스와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2년이 지난 지금, 외국인으로서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정리해본다.

1. 벨을 눌러라

테이블에 있는 호출 버튼. 처음엔 누르는 게 민망했다. 프랑스에서는 웨이터가 알아서 오거나, 눈을 마주쳐서 부르니까. 하지만 한국에서는 벨을 누르는 게 당연하다. 안 누르면 오히려 무시받을 수 있다.

2. 반찬은 무료이고 리필 가능하다

이게 가장 놀라웠다. 메인 음식만 주문하면 여러 가지 반찬이 무료로 나온다. 그리고 다 먹으면 "반찬 더 주세요"라고 하면 된다. 무료다.

3. 물도 셀프인 경우가 많다

테이블에 물병이 있거나, 정수기에서 직접 떠와야 한다. 처음엔 서비스가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문화 차이다.

4. 국물 요리가 많다

찌개, 탕, 국. 한국 음식에는 국물이 많다. 그리고 보통 밥과 함께 먹는다.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것도 일반적.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제는 그게 더 맛있다.

5. 혼밥도 OK

예전엔 혼자 식당 가는 게 이상하게 여겨졌다고 하는데, 요즘은 완전히 바뀌었다. "1인분 가능"이라고 적힌 식당도 많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 좋은 소식.

6. 계산은 카운터에서

프랑스에서는 테이블에서 계산하지만, 한국에서는 먹고 나서 카운터로 가서 계산한다. 카드 결제가 대부분이고, 현금만 받는 곳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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