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풍경

Ponua Travel Notes

"I travel slowly, to remember deeply."

한국에 거주하며 아시아를 천천히 여행하는
프랑스인 포누아의 감성 여행 블로그

Recent Journeys

하노이의 밤공기는 따뜻했다
하노이베트남

하노이의 밤공기는 따뜻했다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걷다 만난 밤의 하노이. 오토바이 소리와 쌀국수 향이 뒤섞인 그곳.

2
Ponua

Bonjour, 저는 포누아입니다

프랑스 남부 출신의 여행자. 현재 서울에서 살며 아시아 곳곳을 천천히 여행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보다, 한 장소에 오래 머무르며 그곳의 공기와 빛, 소리를 기록하는 것을 좋아해요.

더 알아보기

서울의 겨울 냄새는 프랑스의 겨울보다 차갑다. 하지만 그 차가움 속에 묘한 청명함이 있다. 오늘 아침, 숨을 내쉬면 하얗게 피어오르는 입김을 보며 생각했다. 낯선 곳의 추위는 왜 이리 선명할까.

아침에 마신 아메리카노가 프랑스의 블랙커피를 떠올리게 했다. 한국 카페의 아메리카노는 더 연하고 부드럽다. 처음엔 싱겁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이 부드러움이 좋아졌다. 적응이란 이런 것일지도.

지하철에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모두 스마트폰을 보고 있지만, 가끔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발견하면 괜히 반갑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Gallery

궁금한 것이 있으신가요?

여행, 문화, 한국 생활 등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포누아가 직접 답변해 드립니다.

질문하러 가기